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기에 앞서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대해 반대 의견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탈리아 엔리코 레타 총리와 함께 로마 최대 유대교 회당의 촛불 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은 핵 무기를 보유하려는 열망이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이나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전 세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이 가장 위험한 무기인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란 핵 협상 결과를 다시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이 이란과 핵 관련 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역사적 실수'라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탈리아 엔리코 레타 총리와 함께 로마 최대 유대교 회당의 촛불 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은 핵 무기를 보유하려는 열망이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이나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전 세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이 가장 위험한 무기인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란 핵 협상 결과를 다시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이 이란과 핵 관련 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역사적 실수'라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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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협상 재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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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6:10:31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기에 앞서 이란 핵 협상 타결에 대해 반대 의견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탈리아 엔리코 레타 총리와 함께 로마 최대 유대교 회당의 촛불 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은 핵 무기를 보유하려는 열망이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이나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전 세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이 가장 위험한 무기인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란 핵 협상 결과를 다시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이 이란과 핵 관련 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역사적 실수'라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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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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