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검찰총장·복지부 장관 임명
입력 2013.12.02 (23:32)
수정 2013.12.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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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미뤄왔던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오늘 임명했습니다.
정치적인 고려 없이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첫소식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곧바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에게는 공기업 등 공공부분 개혁을 김 총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신뢰받는 검찰을 문 장관에게는 복지와 고용을 하나로 묶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임명에 정치적인 고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과 검찰 조직의 안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 등을 위해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은 취임식에서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찬현 감사원장 : "제 스스로가 어떠한 외풍도 막아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김 검찰총장은 환부만 도려내고 사람은 살리는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태 검찰총장 : "더 이상은 표적수사나 과잉수사와 같은 지적이 없도록 합시다"
청와대는 야당이 반대했던 문 장관 임명 등이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 회담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미뤄왔던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오늘 임명했습니다.
정치적인 고려 없이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첫소식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곧바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에게는 공기업 등 공공부분 개혁을 김 총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신뢰받는 검찰을 문 장관에게는 복지와 고용을 하나로 묶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임명에 정치적인 고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과 검찰 조직의 안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 등을 위해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은 취임식에서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찬현 감사원장 : "제 스스로가 어떠한 외풍도 막아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김 검찰총장은 환부만 도려내고 사람은 살리는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태 검찰총장 : "더 이상은 표적수사나 과잉수사와 같은 지적이 없도록 합시다"
청와대는 야당이 반대했던 문 장관 임명 등이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 회담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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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장·검찰총장·복지부 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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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7:00:22
- 수정2013-12-03 08:01:40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미뤄왔던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오늘 임명했습니다.
정치적인 고려 없이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첫소식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곧바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에게는 공기업 등 공공부분 개혁을 김 총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신뢰받는 검찰을 문 장관에게는 복지와 고용을 하나로 묶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임명에 정치적인 고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과 검찰 조직의 안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 등을 위해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은 취임식에서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찬현 감사원장 : "제 스스로가 어떠한 외풍도 막아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김 검찰총장은 환부만 도려내고 사람은 살리는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태 검찰총장 : "더 이상은 표적수사나 과잉수사와 같은 지적이 없도록 합시다"
청와대는 야당이 반대했던 문 장관 임명 등이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 회담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미뤄왔던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오늘 임명했습니다.
정치적인 고려 없이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첫소식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곧바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갈등이 있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에게는 공기업 등 공공부분 개혁을 김 총장에게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신뢰받는 검찰을 문 장관에게는 복지와 고용을 하나로 묶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임명에 정치적인 고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과 검찰 조직의 안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 등을 위해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감사원장은 취임식에서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찬현 감사원장 : "제 스스로가 어떠한 외풍도 막아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김 검찰총장은 환부만 도려내고 사람은 살리는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태 검찰총장 : "더 이상은 표적수사나 과잉수사와 같은 지적이 없도록 합시다"
청와대는 야당이 반대했던 문 장관 임명 등이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 회담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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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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