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 1주 늦춰져 다음 주 예정”

입력 2013.12.03 (07:44) 수정 2013.12.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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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 RFID 공사는 당초 예정보다 1주 정도 늦춰져 다음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개성공단 현장을 방문한 기술진 6명이 북측 관계자와 세부공사 일정 등을 협의했으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 시공사 관계자들은 북한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준비과정 등을 진행한 뒤, 모레 다시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앞서 지난달 29일 2달여 만에 재개된 통행-통신-통관, 이른바 3통 분과위에서 '1일 단위 상시통행' 실시를 위한 RFID 공사를 이번 주에 시작하고 각 분야 실무접촉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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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 1주 늦춰져 다음 주 예정”
    • 입력 2013-12-03 07:44:29
    • 수정2013-12-03 15:34:31
    정치
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 RFID 공사는 당초 예정보다 1주 정도 늦춰져 다음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개성공단 현장을 방문한 기술진 6명이 북측 관계자와 세부공사 일정 등을 협의했으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 시공사 관계자들은 북한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준비과정 등을 진행한 뒤, 모레 다시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앞서 지난달 29일 2달여 만에 재개된 통행-통신-통관, 이른바 3통 분과위에서 '1일 단위 상시통행' 실시를 위한 RFID 공사를 이번 주에 시작하고 각 분야 실무접촉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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