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배우 폴 워커의 사망을 부른 교통사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사고차량의 조향 장치에서 흘러내온 액체가 현장 타이어 자국보다 더 앞에 발견됐다는 점에서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경찰은 워커가 탄 차량이 제한속도 시속 45마일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과속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워커는 지난달 30일 친구가 모는 포르쉐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50㎞ 떨어진 도로에서 도로 구조물과 나무를 차례로 들이받은 뒤 불이 나면서 친구와 함께 숨졌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사고차량의 조향 장치에서 흘러내온 액체가 현장 타이어 자국보다 더 앞에 발견됐다는 점에서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경찰은 워커가 탄 차량이 제한속도 시속 45마일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과속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워커는 지난달 30일 친구가 모는 포르쉐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50㎞ 떨어진 도로에서 도로 구조물과 나무를 차례로 들이받은 뒤 불이 나면서 친구와 함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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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배우 폴 워커 사망 교통사고 원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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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7:45:07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배우 폴 워커의 사망을 부른 교통사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사고차량의 조향 장치에서 흘러내온 액체가 현장 타이어 자국보다 더 앞에 발견됐다는 점에서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경찰은 워커가 탄 차량이 제한속도 시속 45마일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과속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워커는 지난달 30일 친구가 모는 포르쉐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50㎞ 떨어진 도로에서 도로 구조물과 나무를 차례로 들이받은 뒤 불이 나면서 친구와 함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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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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