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 ‘점프’ 장면 사진 전시회
입력 2013.12.03 (08:51)
수정 2013.12.03 (09: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드리헵번, 마릴린먼로, 그리고 미국의 닉슨 대통령까지,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점프' 장면만 연출해 찍은 독특한 사진전시가 열립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포착해낸 사진들 함께 보시죠.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기의 연인 오드리헵번이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신나게 뛰어오릅니다.
얼굴엔 소녀 같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 마를린 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심지어, 리처드 닉슨 전 미국대통령까지, 체면을 내려놓고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습니다.
이렇게 당대 최고의 사회 저명 인사들을 펄쩍 뛰어오르게 한 사람은 인물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입니다.
할스만은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지의 표지를 백한 번이나 장식한 대기록의 소유잡니다.
단순한 인물 묘사를 넘어,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낸 현대 초상 사진의 기초를 닦은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인터뷰> 전시기획자 : "가식이나 가면, 권위나 관습을 내려 놓고, 가장 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점프를 시켰구요."
1940년대에서 60년대에 걸쳐 할스만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점프'사진 등 초상 사진 2백여 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드리 헵번 사후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사진과 할스만의 서랍 속에 있던 마를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도 첫 선을 보입니다.
국내 전시를 기념해 장미란, 김연아 같은 국내 유명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점프' 사진도 함께 전시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오드리헵번, 마릴린먼로, 그리고 미국의 닉슨 대통령까지,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점프' 장면만 연출해 찍은 독특한 사진전시가 열립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포착해낸 사진들 함께 보시죠.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기의 연인 오드리헵번이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신나게 뛰어오릅니다.
얼굴엔 소녀 같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 마를린 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심지어, 리처드 닉슨 전 미국대통령까지, 체면을 내려놓고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습니다.
이렇게 당대 최고의 사회 저명 인사들을 펄쩍 뛰어오르게 한 사람은 인물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입니다.
할스만은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지의 표지를 백한 번이나 장식한 대기록의 소유잡니다.
단순한 인물 묘사를 넘어,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낸 현대 초상 사진의 기초를 닦은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인터뷰> 전시기획자 : "가식이나 가면, 권위나 관습을 내려 놓고, 가장 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점프를 시켰구요."
1940년대에서 60년대에 걸쳐 할스만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점프'사진 등 초상 사진 2백여 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드리 헵번 사후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사진과 할스만의 서랍 속에 있던 마를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도 첫 선을 보입니다.
국내 전시를 기념해 장미란, 김연아 같은 국내 유명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점프' 사진도 함께 전시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명 인사 ‘점프’ 장면 사진 전시회
-
- 입력 2013-12-03 08:53:14
- 수정2013-12-03 09:12:52

<앵커 멘트>
오드리헵번, 마릴린먼로, 그리고 미국의 닉슨 대통령까지,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점프' 장면만 연출해 찍은 독특한 사진전시가 열립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포착해낸 사진들 함께 보시죠.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기의 연인 오드리헵번이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신나게 뛰어오릅니다.
얼굴엔 소녀 같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 마를린 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심지어, 리처드 닉슨 전 미국대통령까지, 체면을 내려놓고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습니다.
이렇게 당대 최고의 사회 저명 인사들을 펄쩍 뛰어오르게 한 사람은 인물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입니다.
할스만은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지의 표지를 백한 번이나 장식한 대기록의 소유잡니다.
단순한 인물 묘사를 넘어,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낸 현대 초상 사진의 기초를 닦은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인터뷰> 전시기획자 : "가식이나 가면, 권위나 관습을 내려 놓고, 가장 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점프를 시켰구요."
1940년대에서 60년대에 걸쳐 할스만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점프'사진 등 초상 사진 2백여 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드리 헵번 사후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사진과 할스만의 서랍 속에 있던 마를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도 첫 선을 보입니다.
국내 전시를 기념해 장미란, 김연아 같은 국내 유명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점프' 사진도 함께 전시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오드리헵번, 마릴린먼로, 그리고 미국의 닉슨 대통령까지,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점프' 장면만 연출해 찍은 독특한 사진전시가 열립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포착해낸 사진들 함께 보시죠.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기의 연인 오드리헵번이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신나게 뛰어오릅니다.
얼굴엔 소녀 같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 마를린 먼로.
할리우드 스타 출신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심지어, 리처드 닉슨 전 미국대통령까지, 체면을 내려놓고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습니다.
이렇게 당대 최고의 사회 저명 인사들을 펄쩍 뛰어오르게 한 사람은 인물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입니다.
할스만은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지의 표지를 백한 번이나 장식한 대기록의 소유잡니다.
단순한 인물 묘사를 넘어,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낸 현대 초상 사진의 기초를 닦은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인터뷰> 전시기획자 : "가식이나 가면, 권위나 관습을 내려 놓고, 가장 아이같은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점프를 시켰구요."
1940년대에서 60년대에 걸쳐 할스만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점프'사진 등 초상 사진 2백여 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드리 헵번 사후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사진과 할스만의 서랍 속에 있던 마를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도 첫 선을 보입니다.
국내 전시를 기념해 장미란, 김연아 같은 국내 유명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점프' 사진도 함께 전시됩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이하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