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어스, 손 부상으로 2∼4주 결장

입력 2013.1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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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포워드 폴 피어스(36·201㎝)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피어스가 오른 손바닥뼈 골절로 2∼4주 결장한다고 브루클린이 2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피어스는 지난달 29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 전반전에 다쳤다.

우승 청부사 역할을 맡아 6월 보스턴 셀틱스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피어스는 올 시즌 평균 12.4점을 냈다.

이미 브루클린이 핵심 선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가운데 피어스까지 벤치에 앉게 되면서 브루클린은 한동안 더욱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 포인트 가드 데런 윌리엄스는 발목, 핵심 식스맨인 안드레이 키릴렌코는 허리, 제이슨 테리는 무릎을 다쳐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다.

브루클린으로서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던 주전 센터 브룩 로페스가 얼마 전 돌아온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한편, LA 레이커스의 백업 포인트가드 조던 파머(27·188㎝) 역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한다.

이미 스티브 내시가 허리 신경 근육 손상으로 결장하는 레이커스는 당분간 스티브 블레이크 홀로 포인트가드를 맡아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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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피어스, 손 부상으로 2∼4주 결장
    • 입력 2013-12-03 09:26:31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포워드 폴 피어스(36·201㎝)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피어스가 오른 손바닥뼈 골절로 2∼4주 결장한다고 브루클린이 2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피어스는 지난달 29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 전반전에 다쳤다. 우승 청부사 역할을 맡아 6월 보스턴 셀틱스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피어스는 올 시즌 평균 12.4점을 냈다. 이미 브루클린이 핵심 선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가운데 피어스까지 벤치에 앉게 되면서 브루클린은 한동안 더욱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 포인트 가드 데런 윌리엄스는 발목, 핵심 식스맨인 안드레이 키릴렌코는 허리, 제이슨 테리는 무릎을 다쳐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다. 브루클린으로서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던 주전 센터 브룩 로페스가 얼마 전 돌아온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한편, LA 레이커스의 백업 포인트가드 조던 파머(27·188㎝) 역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한다. 이미 스티브 내시가 허리 신경 근육 손상으로 결장하는 레이커스는 당분간 스티브 블레이크 홀로 포인트가드를 맡아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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