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국회 정상화 박 대통령·새누리당에 달려 있어”
입력 2013.12.03 (09:31)
수정 2013.12.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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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바라고 있다며 선택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와 정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책임과 의무는 여야 모두 있지만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있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4자 회담에서 정국을 보는 눈과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제는 빈손이었지만 오늘도 만남만을 위한 만남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자회담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야당 무시는 물론 여당 지도부에 대한 무시라며, 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를 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됐지만 검증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 차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고 참여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만큼 끝까지 문제 삼고 결과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와 정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책임과 의무는 여야 모두 있지만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있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4자 회담에서 정국을 보는 눈과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제는 빈손이었지만 오늘도 만남만을 위한 만남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자회담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야당 무시는 물론 여당 지도부에 대한 무시라며, 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를 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됐지만 검증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 차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고 참여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만큼 끝까지 문제 삼고 결과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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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국회 정상화 박 대통령·새누리당에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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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9:31:14
- 수정2013-12-03 15:33:33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바라고 있다며 선택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와 정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책임과 의무는 여야 모두 있지만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있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4자 회담에서 정국을 보는 눈과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제는 빈손이었지만 오늘도 만남만을 위한 만남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자회담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야당 무시는 물론 여당 지도부에 대한 무시라며, 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를 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됐지만 검증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 차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고 참여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만큼 끝까지 문제 삼고 결과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와 정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책임과 의무는 여야 모두 있지만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있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4자 회담에서 정국을 보는 눈과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제는 빈손이었지만 오늘도 만남만을 위한 만남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자회담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야당 무시는 물론 여당 지도부에 대한 무시라며, 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를 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됐지만 검증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 차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고 참여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만큼 끝까지 문제 삼고 결과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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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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