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소화전 관창 상습 절도 20대 구속

입력 2013.12.03 (11:23) 수정 2013.1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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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아파트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소화전의 소방 관창을 훔친 혐의로 24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고철업자 2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약 한 달 동안 의정부와 남양주 등 수도권 내 방범이 취약한 서민 아파트만을 골라 모두 14 차례에 걸쳐 구리로 된 소방 관창 900여 개, 1,4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군 제대 후 직업을 얻지 못하고 카드 빚이 늘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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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단지 소화전 관창 상습 절도 20대 구속
    • 입력 2013-12-03 11:23:18
    • 수정2013-12-03 17:13:34
    사회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아파트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소화전의 소방 관창을 훔친 혐의로 24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고철업자 2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약 한 달 동안 의정부와 남양주 등 수도권 내 방범이 취약한 서민 아파트만을 골라 모두 14 차례에 걸쳐 구리로 된 소방 관창 900여 개, 1,4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군 제대 후 직업을 얻지 못하고 카드 빚이 늘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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