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손꼽히는 아이슬란드에서 민간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아이슬란드 경찰국장은 현지시간 2일, 아파트에서 엽총을 난사하며 이웃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고 결국 숨졌다며 아이슬란드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장은 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숨진 남성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32만 2천 명의 아이슬란드는 영국의 비영리기구가 조사한 올해 '세계평화지수' 순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권총 소지는 금지돼 있지만 사냥용 엽총의 사용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경찰국장은 현지시간 2일, 아파트에서 엽총을 난사하며 이웃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고 결국 숨졌다며 아이슬란드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장은 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숨진 남성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32만 2천 명의 아이슬란드는 영국의 비영리기구가 조사한 올해 '세계평화지수' 순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권총 소지는 금지돼 있지만 사냥용 엽총의 사용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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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경찰 총에 민간인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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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14:23:11
세계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손꼽히는 아이슬란드에서 민간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아이슬란드 경찰국장은 현지시간 2일, 아파트에서 엽총을 난사하며 이웃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고 결국 숨졌다며 아이슬란드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장은 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숨진 남성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32만 2천 명의 아이슬란드는 영국의 비영리기구가 조사한 올해 '세계평화지수' 순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권총 소지는 금지돼 있지만 사냥용 엽총의 사용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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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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