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8%, 층간소음 스트레스…절반은 다툰 경험”
입력 2013.12.03 (14:38)
수정 2013.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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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10명 중 9명가량은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 가운데 절반은 이웃과 다툰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지난 달 국민 3천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층간소음 때문에 또 9%는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층간소음 피해가 가장 많은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나타났고, 층간소음의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음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층간소음 시 응답자의 54%는 이웃과 다툰 경험이 있으며, 말싸움이나 보복, 몸싸움으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웃과 다투지 않은 경우에는 응답자의 22%가 층간소음 방지용품을 구매했고 8%는 이사, 2%는 병원진료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40%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고, 20%는 생활예절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지난 달 국민 3천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층간소음 때문에 또 9%는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층간소음 피해가 가장 많은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나타났고, 층간소음의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음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층간소음 시 응답자의 54%는 이웃과 다툰 경험이 있으며, 말싸움이나 보복, 몸싸움으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웃과 다투지 않은 경우에는 응답자의 22%가 층간소음 방지용품을 구매했고 8%는 이사, 2%는 병원진료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40%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고, 20%는 생활예절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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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88%, 층간소음 스트레스…절반은 다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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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14:38:59
- 수정2013-12-03 17:53:25
우리 국민의 10명 중 9명가량은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 가운데 절반은 이웃과 다툰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지난 달 국민 3천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층간소음 때문에 또 9%는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층간소음 피해가 가장 많은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나타났고, 층간소음의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음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층간소음 시 응답자의 54%는 이웃과 다툰 경험이 있으며, 말싸움이나 보복, 몸싸움으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웃과 다투지 않은 경우에는 응답자의 22%가 층간소음 방지용품을 구매했고 8%는 이사, 2%는 병원진료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40%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고, 20%는 생활예절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지난 달 국민 3천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층간소음 때문에 또 9%는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층간소음 피해가 가장 많은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나타났고, 층간소음의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음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층간소음 시 응답자의 54%는 이웃과 다툰 경험이 있으며, 말싸움이나 보복, 몸싸움으로 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웃과 다투지 않은 경우에는 응답자의 22%가 층간소음 방지용품을 구매했고 8%는 이사, 2%는 병원진료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40%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고, 20%는 생활예절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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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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