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대한제국의 왕립극장이자 상설 실내극장이었던 원각사를 신문로 1가에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짓는 원각사는 460㎡ 넓이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회색 양철로 된 원뿔형의 지붕과 붉은 벽돌벽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복원됩니다.
원각사는 고종황제가 새로운 근대국가로의 변혁을 꾀하고자 1902년에 설립해 이인직의 '혈의누' 등 신극과 판소리. 무용 등을 공연했으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종로구는 원각사를 가능한한 옛모습 그대로 되살려 전통문화공연 시설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새로 짓는 원각사는 460㎡ 넓이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회색 양철로 된 원뿔형의 지붕과 붉은 벽돌벽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복원됩니다.
원각사는 고종황제가 새로운 근대국가로의 변혁을 꾀하고자 1902년에 설립해 이인직의 '혈의누' 등 신극과 판소리. 무용 등을 공연했으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종로구는 원각사를 가능한한 옛모습 그대로 되살려 전통문화공연 시설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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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대한제국 원각사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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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16:17:07
서울 종로구는 대한제국의 왕립극장이자 상설 실내극장이었던 원각사를 신문로 1가에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짓는 원각사는 460㎡ 넓이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회색 양철로 된 원뿔형의 지붕과 붉은 벽돌벽 등 옛 모습이 그대로 복원됩니다.
원각사는 고종황제가 새로운 근대국가로의 변혁을 꾀하고자 1902년에 설립해 이인직의 '혈의누' 등 신극과 판소리. 무용 등을 공연했으나 1914년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종로구는 원각사를 가능한한 옛모습 그대로 되살려 전통문화공연 시설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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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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