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장성택 ‘해외 친인척’ 줄소환…“김경희 무사”

장성택의 조카인 장용철 말레이시아 대사 일가가 북한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장성택 실각이 최룡해와는 무관하며,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의 신변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개에 ‘스모그’ 까지…건강 요주의!

한파가 누그러진 사이 안개가 짙어지면서, 항공기가 결항되고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안개는 중국발 스모그와 합쳐져 더 짙어졌는데,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제기구 GCF 출범…‘유치 전략’ 필요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서 출범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국제기구 사무국 유치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어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靑 행정관. 채 모 군 인적 사항 불법 확인”

청와대 행정관이 안전행정부 공무원의 부탁으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의 인적사항을 불법 확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안행부도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멀쩡한 소 넘어뜨려 가축보험금 ‘꿀꺽’

멀쩡한 소를 넘어뜨린 뒤 다친 것처럼 꾸며 수십억 원의 가축보험금을 타낸 축산업자과 축협 직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가축을 이용한 보험사기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