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안개 ‘비상’…내일까지 계속

입력 2013.12.05 (21:57) 수정 2013.12.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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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중국발 미세먼지와 안개로 비상입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대기가 안정돼 있어 쉽게 흩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엔 서울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WHO 권고 기준보다 최고 4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고,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작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나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추위는 주춤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 다음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밤새 안개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미세먼지가 점차 남부지방까지 확산 되고 있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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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안개 ‘비상’…내일까지 계속
    • 입력 2013-12-05 22:03:38
    • 수정2013-12-05 22:05:55
    뉴스 9
나흘째 중국발 미세먼지와 안개로 비상입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대기가 안정돼 있어 쉽게 흩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엔 서울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WHO 권고 기준보다 최고 4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고,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작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나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추위는 주춤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 다음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밤새 안개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미세먼지가 점차 남부지방까지 확산 되고 있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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