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스모그 밤사이 옅어져…남부 주의

입력 2013.12.06 (06:01) 수정 2013.12.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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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밤사이 농도가 상당히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 등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국 대기 상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밤사이 미세먼지가 상당 부분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평균 30마이크로그램 수준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어제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램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수치입니다.

그러나, 강원 영서와 남부지역에는 짙은 안개 와 함께 미세먼지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가 세제곱미터 당 94마이크로 그램으로 영월이 82마이크로 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 보호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 수업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단곕니다.

닷새째 이어졌던 미세먼지는 오늘 오후부터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옅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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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스모그 밤사이 옅어져…남부 주의
    • 입력 2013-12-06 06:02:02
    • 수정2013-12-06 07:31: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밤사이 농도가 상당히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 등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국 대기 상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밤사이 미세먼지가 상당 부분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평균 30마이크로그램 수준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어제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램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수치입니다.

그러나, 강원 영서와 남부지역에는 짙은 안개 와 함께 미세먼지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가 세제곱미터 당 94마이크로 그램으로 영월이 82마이크로 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 보호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 수업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단곕니다.

닷새째 이어졌던 미세먼지는 오늘 오후부터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옅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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