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 바이든 접견…방공식별구역 등 협의
입력 2013.12.06 (09:02)
수정 2013.1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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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방공식별구역과 북한 핵 문제, 일본의 집단자위권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 홍도 영공을 모두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설 등 한반도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우리 입장과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등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김장수 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 홍도 영공을 모두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설 등 한반도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우리 입장과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등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김장수 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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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오늘 바이든 접견…방공식별구역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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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09:02:37
- 수정2013-12-06 11:55:02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방공식별구역과 북한 핵 문제, 일본의 집단자위권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 홍도 영공을 모두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설 등 한반도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우리 입장과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등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김장수 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 홍도 영공을 모두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설 등 한반도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우리 입장과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등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김장수 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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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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