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각종 음원차트 휩쓸어

<앵커 멘트>

12월의 기적 그룹 엑소의 신곡이 말 그대로 정말 기적을 이루는 걸까요.

발매 이틀째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그룹 BAP의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투어 파이널 무대 소식등을 한상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발매를 시작하자 마자 큰 인기를 모으며 멜론 벅스 소리바다등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말그대로 12월의 기적을 써가고 있습니다.

오는 9일 발표될 같은 이름의 겨울 앨범은 작곡가 돈스파이크 작사는 윤사라등이 맡았으며 미국 테네시주의 유명 스튜디오에서 녹음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입니다.

BAP 가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그룹 BAP는 지난 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파이널 무대를 꾸몄는데 파워. 왓더헬, 베드맨 빗소리등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많은 일본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 BAP의 일본 순회공연은 지난 달 고베와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에서의 고별무대까지 제작비 30억 6천만원 제작인원 2천 2백명 10톤 트럭 15대 분의 물량이 투입된 대규모 블록버스터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9월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 영화감독 김조광수씨와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 김승환씨가 오는 10일 혼인신고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동성 커플이 혼인 신고를 통해 합법적인 부부로 인정받은 전례가 없어 적지않은 논란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