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경기장 답사로 월드컵 출발

입력 2013.12.09 (06:24) 수정 2013.12.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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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추첨을 마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장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브라질 포르트알레그리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가 처음 찾은 곳은 베이라 히오 경기장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알제리전이 펼쳐질 무댑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그라운드 잔디도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할 만큼 어수선했습니다.

홍 감독은 경기장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습니다.

경기에 앞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훈련장과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숙소까지 빠짐없이 돌아봤습니다.

홍 감독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경기장이 우리 대표팀과 닮은 점이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 팀과 비교하자면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하면 멋있게 변할 것 같다."

코칭스태프는 이후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벌어질 쿠이아바 경기장과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이과수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출발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제 남은 준비 기간은 6개월입니다.

포르토알레그리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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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경기장 답사로 월드컵 출발
    • 입력 2013-12-09 06:25:20
    • 수정2013-12-09 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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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추첨을 마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장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브라질 포르트알레그리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가 처음 찾은 곳은 베이라 히오 경기장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알제리전이 펼쳐질 무댑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그라운드 잔디도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할 만큼 어수선했습니다.

홍 감독은 경기장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습니다.

경기에 앞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훈련장과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숙소까지 빠짐없이 돌아봤습니다.

홍 감독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경기장이 우리 대표팀과 닮은 점이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 팀과 비교하자면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하면 멋있게 변할 것 같다."

코칭스태프는 이후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벌어질 쿠이아바 경기장과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이과수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출발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제 남은 준비 기간은 6개월입니다.

포르토알레그리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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