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카드…벌써 연말 분위기 물씬

입력 2013.12.09 (06:46) 수정 2013.12.09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거리 곳곳에 대형 트리와 장식품이 등장하면서 벌써 연말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선물이나 연하장을 고르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얀 눈이 내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대형 썰매를 타고 들어옵니다.

꼬마 루돌프도 흥겨운 노래에 맞춰 앙증맞게 춤을 춥니다.

12월이면 어김없이 들리는 경쾌한 선율에 모두가 연말 분위기에 빠져 듭니다.

<인터뷰> 배수경(서울 삼각산동) : "연말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볼려고 아이랑 같이 휴일에 나왔어요."

대형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발걸음으로 붐볐습니다.

장식품과 기념품을 고르는 동심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이게 좋을거 같아?" "루돌프 달려있고, 썰매도 달려있고.."

이 맘때면 연하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전하려는 손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승은(서울 하월곡동) :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이고 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그 동안 고마웠던 것 미안했던 마음 전하려고.."

백화점도 연말 손님 잡기에 바빠졌습니다.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 날이어서 백화점마다 손님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대형트리가 불을 밝힌 서울 광장,

겨울 풍경을 기념하는 시민들도 벌써 연말 분위기로 들뜬 표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크리스마스 트리·카드…벌써 연말 분위기 물씬
    • 입력 2013-12-09 06:47:48
    • 수정2013-12-09 07:09: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거리 곳곳에 대형 트리와 장식품이 등장하면서 벌써 연말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선물이나 연하장을 고르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얀 눈이 내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대형 썰매를 타고 들어옵니다.

꼬마 루돌프도 흥겨운 노래에 맞춰 앙증맞게 춤을 춥니다.

12월이면 어김없이 들리는 경쾌한 선율에 모두가 연말 분위기에 빠져 듭니다.

<인터뷰> 배수경(서울 삼각산동) : "연말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볼려고 아이랑 같이 휴일에 나왔어요."

대형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발걸음으로 붐볐습니다.

장식품과 기념품을 고르는 동심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이게 좋을거 같아?" "루돌프 달려있고, 썰매도 달려있고.."

이 맘때면 연하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전하려는 손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승은(서울 하월곡동) :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이고 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그 동안 고마웠던 것 미안했던 마음 전하려고.."

백화점도 연말 손님 잡기에 바빠졌습니다.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 날이어서 백화점마다 손님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대형트리가 불을 밝힌 서울 광장,

겨울 풍경을 기념하는 시민들도 벌써 연말 분위기로 들뜬 표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