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도 파업에 비상수송대책 가동

입력 2013.12.09 (10:28) 수정 2013.12.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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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메트로와 서울 지하철 1·3·4호선 구간을 나눠 운영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되면 운행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지하철 1~9호선 전동차 16 편성을 비상 대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1·3·4호선 구간과 겹치는 시내버스 50개 노선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며, 승객이 증가할 경우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을 집중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대책과 파업상황을 알릴 계획입니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서울시는 심야 시간대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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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철도 파업에 비상수송대책 가동
    • 입력 2013-12-09 10:28:16
    • 수정2013-12-09 16:15:44
    사회
서울시는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메트로와 서울 지하철 1·3·4호선 구간을 나눠 운영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되면 운행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지하철 1~9호선 전동차 16 편성을 비상 대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1·3·4호선 구간과 겹치는 시내버스 50개 노선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며, 승객이 증가할 경우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을 집중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대책과 파업상황을 알릴 계획입니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서울시는 심야 시간대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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