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열차 60% 감축…물류 수송 차질 우려

입력 2013.12.09 (12:02) 수정 2013.12.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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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과 경남지역 철도 노조원들도 오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화물 열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져 장기화될 경우 부산항 물류 수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부산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 등 영남지역 철도 노조원도 오늘 파업에 돌입했는데요,

전체 조합원 4천 명 가운데 필수 유지인력을 제외한 2천8백 명이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행 KTX는 정상 운행되고 있어 부산역을 찾은 승객들도 큰 혼란 없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경남을 기점으로 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30~40% 가량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문제는 수출입 화물 수송입니다.

코레일은 전국 화물 열차를 평소 대비 60% 넘게 감축 운행할 계획인데요,

부산항의 경우 평소 수출입 화물을 싣고 오가는 열차가 하루 72편이었지만 파업 여파로 절반 가량인 36편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전체 화물 수송량 가운데 철도 분담률이 5%에 불과해 아직 차질이 빚어진 곳은 없지만 4년 전 철도노조 파업 때만큼은 아니더라도,시일이 지날수록 항만의 물류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부두운영사들은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운송업체와 육송 등 대체 운송을 준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역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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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 열차 60% 감축…물류 수송 차질 우려
    • 입력 2013-12-09 12:03:26
    • 수정2013-12-09 13: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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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과 경남지역 철도 노조원들도 오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화물 열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져 장기화될 경우 부산항 물류 수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부산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 등 영남지역 철도 노조원도 오늘 파업에 돌입했는데요,

전체 조합원 4천 명 가운데 필수 유지인력을 제외한 2천8백 명이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행 KTX는 정상 운행되고 있어 부산역을 찾은 승객들도 큰 혼란 없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경남을 기점으로 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30~40% 가량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문제는 수출입 화물 수송입니다.

코레일은 전국 화물 열차를 평소 대비 60% 넘게 감축 운행할 계획인데요,

부산항의 경우 평소 수출입 화물을 싣고 오가는 열차가 하루 72편이었지만 파업 여파로 절반 가량인 36편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전체 화물 수송량 가운데 철도 분담률이 5%에 불과해 아직 차질이 빚어진 곳은 없지만 4년 전 철도노조 파업 때만큼은 아니더라도,시일이 지날수록 항만의 물류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부두운영사들은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운송업체와 육송 등 대체 운송을 준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역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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