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rk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의 조사를 내년 7월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한국 언론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초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정보수집과 공청회, 증언 분석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표결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체회의에는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에 의해 최종 결론이 내려집니다.
브리핑에 참석한 안전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는 사고 초기에 미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에 초점을 맞추는 등 편향된 시각을 보였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한국의 사고가 아니라 국제 사고라며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승객이나 항공사들을 위해서도 사고 원인과 관련해 잘못된 결론이 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한국 언론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초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정보수집과 공청회, 증언 분석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표결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체회의에는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에 의해 최종 결론이 내려집니다.
브리핑에 참석한 안전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는 사고 초기에 미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에 초점을 맞추는 등 편향된 시각을 보였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한국의 사고가 아니라 국제 사고라며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승객이나 항공사들을 위해서도 사고 원인과 관련해 잘못된 결론이 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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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교통안전위 “아시아나 조사 내년 7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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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06:11:50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rk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의 조사를 내년 7월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한국 언론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초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정보수집과 공청회, 증언 분석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표결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체회의에는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에 의해 최종 결론이 내려집니다.
브리핑에 참석한 안전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는 사고 초기에 미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에 초점을 맞추는 등 편향된 시각을 보였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한국의 사고가 아니라 국제 사고라며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승객이나 항공사들을 위해서도 사고 원인과 관련해 잘못된 결론이 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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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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