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여 원 중 62.9%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조성한 공적자금 168조 7천억 원 가운데 지난 9월 말 현재 106조 천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08년 말 55.4%를 기록한 뒤 매년 1% 포인트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9월까지 회수율이 0.4% 포인트 느는 데 그쳤습니다.
올 3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주식에 대한 배당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670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한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조성된 구조조정기금은 6조 천억여 원 중 4조 5천억여 원이 회수돼 74%의 회수율을 보였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조성한 공적자금 168조 7천억 원 가운데 지난 9월 말 현재 106조 천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08년 말 55.4%를 기록한 뒤 매년 1% 포인트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9월까지 회수율이 0.4% 포인트 느는 데 그쳤습니다.
올 3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주식에 대한 배당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670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한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조성된 구조조정기금은 6조 천억여 원 중 4조 5천억여 원이 회수돼 74%의 회수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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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자금 회수율 62.9%…예년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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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0:10:55
IMF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여 원 중 62.9%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조성한 공적자금 168조 7천억 원 가운데 지난 9월 말 현재 106조 천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08년 말 55.4%를 기록한 뒤 매년 1% 포인트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9월까지 회수율이 0.4% 포인트 느는 데 그쳤습니다.
올 3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주식에 대한 배당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670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한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조성된 구조조정기금은 6조 천억여 원 중 4조 5천억여 원이 회수돼 74%의 회수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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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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