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강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기재부는 매월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 이른바 '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고용과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근거로 설비투자와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석 달째 40만 명 선을 유지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또,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액, 휘발유 판매량 등 주요 소비지표가 지난달 모두 상승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나, 민간 부문의 회복세는 아직 견고한 정도는 아니고,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 요인도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매월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 이른바 '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고용과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근거로 설비투자와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석 달째 40만 명 선을 유지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또,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액, 휘발유 판매량 등 주요 소비지표가 지난달 모두 상승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나, 민간 부문의 회복세는 아직 견고한 정도는 아니고,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 요인도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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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경기 회복조짐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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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1:18:39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강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기재부는 매월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 이른바 '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고용과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근거로 설비투자와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석 달째 40만 명 선을 유지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또,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액, 휘발유 판매량 등 주요 소비지표가 지난달 모두 상승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나, 민간 부문의 회복세는 아직 견고한 정도는 아니고,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 요인도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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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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