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종시 중심되도록 시스템 정비해야”
입력 2013.12.10 (13:51)
수정 2013.12.10 (1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청사와 자문위원회, 대언론활동 등 모든 활동이 세종시 중심으로 수행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 세종시 2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전 대상 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개부처와 소속기관이 이번 주부터 세종청사 이주를 시작한다며 청와대도 원격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보다 적극적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구매하고 기업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명하지 못한 기부 시스템 등으로 나눔문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과거 벤처 지원정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해 벤처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면서, 창조경제도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 세종시 2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전 대상 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개부처와 소속기관이 이번 주부터 세종청사 이주를 시작한다며 청와대도 원격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보다 적극적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구매하고 기업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명하지 못한 기부 시스템 등으로 나눔문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과거 벤처 지원정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해 벤처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면서, 창조경제도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세종시 중심되도록 시스템 정비해야”
-
- 입력 2013-12-10 13:51:43
- 수정2013-12-10 17:36:03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청사와 자문위원회, 대언론활동 등 모든 활동이 세종시 중심으로 수행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 세종시 2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전 대상 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개부처와 소속기관이 이번 주부터 세종청사 이주를 시작한다며 청와대도 원격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보다 적극적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구매하고 기업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명하지 못한 기부 시스템 등으로 나눔문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과거 벤처 지원정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해 벤처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면서, 창조경제도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 세종시 2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전 대상 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개부처와 소속기관이 이번 주부터 세종청사 이주를 시작한다며 청와대도 원격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보다 적극적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구매하고 기업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명하지 못한 기부 시스템 등으로 나눔문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과거 벤처 지원정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해 벤처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면서, 창조경제도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