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일 금고지기도 처형”…김정은 첫 공개활동
입력 2013.12.11 (15:11)
수정 2013.1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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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성택의 측근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 위원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져있는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장성택 숙청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택 숙청 공식화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금고지기이자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베이징 발로 이 부부장이 장성택 실각과 관련해 처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장성택 숙청이 결정된 노동당 정치국 회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틀째 장성택을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은 물론 초급 간부들까지 동원해 장성택의 반당, 반종파행위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장성택 숙청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을 치료한 김일성 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장성택의 측근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 위원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져있는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장성택 숙청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택 숙청 공식화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금고지기이자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베이징 발로 이 부부장이 장성택 실각과 관련해 처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장성택 숙청이 결정된 노동당 정치국 회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틀째 장성택을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은 물론 초급 간부들까지 동원해 장성택의 반당, 반종파행위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장성택 숙청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을 치료한 김일성 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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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11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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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의 측근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 위원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져있는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장성택 숙청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택 숙청 공식화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금고지기이자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베이징 발로 이 부부장이 장성택 실각과 관련해 처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장성택 숙청이 결정된 노동당 정치국 회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틀째 장성택을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은 물론 초급 간부들까지 동원해 장성택의 반당, 반종파행위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장성택 숙청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을 치료한 김일성 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장성택의 측근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 위원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져있는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장성택 숙청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성택 숙청 공식화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금고지기이자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베이징 발로 이 부부장이 장성택 실각과 관련해 처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장성택 숙청이 결정된 노동당 정치국 회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수용 노동당 부부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틀째 장성택을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은 물론 초급 간부들까지 동원해 장성택의 반당, 반종파행위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오늘 장성택 숙청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을 치료한 김일성 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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