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병원 예약·결제를…융합이 대세”

입력 2013.12.12 (07:32) 수정 2013.1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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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산업창의융합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의 글로벌 헬스케어, 스마트 수송, 스마트 안전 등 3개 분과는 첨단 기술과 기기를 이용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먹을거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병원 진료 지원서비스,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개선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사업 모델로 꼽았다.

자동차에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서비스, 학교 주변의 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 제공,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재료의 생산이력관리체제 구축 등도 제시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들 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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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 병원 예약·결제를…융합이 대세”
    • 입력 2013-12-12 07:32:55
    • 수정2013-12-12 17:54:30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산업창의융합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의 글로벌 헬스케어, 스마트 수송, 스마트 안전 등 3개 분과는 첨단 기술과 기기를 이용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먹을거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병원 진료 지원서비스,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개선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사업 모델로 꼽았다.

자동차에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서비스, 학교 주변의 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 제공,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재료의 생산이력관리체제 구축 등도 제시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들 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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