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제품 수출 2년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입력 2013.12.12 (10:01) 수정 2013.1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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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석유 제품 수출액이 2년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누적 수출액이 492억 4천4백만 달러로 집계돼, 연간 50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석유제품이 국가 전체 수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9.6%에 머물러, 수출품목 1위 자리는 1년 만에 반도체에 내주게 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액이 443억 달러로 수출 품목 3위에 올라, 두 연관 산업을 합한 수출액은 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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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 제품 수출 2년 연속 500억 달러 돌파
    • 입력 2013-12-12 10:01:08
    • 수정2013-12-12 15:41:21
    경제
우리나라의 석유 제품 수출액이 2년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누적 수출액이 492억 4천4백만 달러로 집계돼, 연간 50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석유제품이 국가 전체 수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9.6%에 머물러, 수출품목 1위 자리는 1년 만에 반도체에 내주게 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액이 443억 달러로 수출 품목 3위에 올라, 두 연관 산업을 합한 수출액은 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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