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잉여들의…’ 등 3편 올해 좋은영상물 선정

입력 2013.1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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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13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극영화 부문 '소원', 다큐멘터리 부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애니메이션 부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 3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등위는 분기별로 선정한 '청소년을 의한 좋은 영상물' 9편 가운데 주제·완성도, 재미와 감동, 교육·예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들 3편을 최종 선정했다.

극영화 부문 수상작 '소원'(이준익 감독)은 아동성폭력 사건을 당한 가족의 치유과 회복을 그린 영화로 아픔과 절망을 넘어 세상과 삶에 대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호재 감독)은 배낭여행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새롭게 전해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부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박영균 감독)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면서 겪는 위기를 우정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센텀지구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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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잉여들의…’ 등 3편 올해 좋은영상물 선정
    • 입력 2013-12-12 12:01:51
    연합뉴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13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극영화 부문 '소원', 다큐멘터리 부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애니메이션 부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 3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등위는 분기별로 선정한 '청소년을 의한 좋은 영상물' 9편 가운데 주제·완성도, 재미와 감동, 교육·예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들 3편을 최종 선정했다. 극영화 부문 수상작 '소원'(이준익 감독)은 아동성폭력 사건을 당한 가족의 치유과 회복을 그린 영화로 아픔과 절망을 넘어 세상과 삶에 대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호재 감독)은 배낭여행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새롭게 전해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부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박영균 감독)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면서 겪는 위기를 우정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센텀지구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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