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추모식에 가짜 수화 통역사…‘이럴 수가’

입력 2013.12.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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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추도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세계 각국 정상들의 수화 통역을 담당했던 사람이 가짜 통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이 남성은 추도식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연사들의 바로 옆에 서서 수화 동작을 해보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한 수화는 아무런 뜻이 없는 몸짓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역사의 정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남아공 정부는 전 세계로 생중계된 엄숙한 추도식이 엉뚱하게도 가짜 수화 통역이란 오점을 남기게 되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를 속인 황당한 사건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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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12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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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추도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세계 각국 정상들의 수화 통역을 담당했던 사람이 가짜 통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이 남성은 추도식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연사들의 바로 옆에 서서 수화 동작을 해보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한 수화는 아무런 뜻이 없는 몸짓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역사의 정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남아공 정부는 전 세계로 생중계된 엄숙한 추도식이 엉뚱하게도 가짜 수화 통역이란 오점을 남기게 되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를 속인 황당한 사건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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