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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8:22) 수정 2013.12.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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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의 협력협정 무산에 항의하는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 3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방의 개입이 보다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평화적 시위를 특수부대, 불도저, 곤봉으로 대응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조치를 혐오한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무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진압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미국은 폭압 정권에 대해 자산 동결, 고위 공직자 여행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유럽연합, 스웨덴 등도 우크라이나 정부 비판 대열에 동참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친유럽화 저지에 나선 러시아, 미국과 서방의 이런 비판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누구와 협력할 지가 거리 시위나 정치적 반대자들의 압력에 밀려 결정돼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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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12 18:25:29
    • 수정2013-12-12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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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의 협력협정 무산에 항의하는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 3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방의 개입이 보다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평화적 시위를 특수부대, 불도저, 곤봉으로 대응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조치를 혐오한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무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진압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미국은 폭압 정권에 대해 자산 동결, 고위 공직자 여행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유럽연합, 스웨덴 등도 우크라이나 정부 비판 대열에 동참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친유럽화 저지에 나선 러시아, 미국과 서방의 이런 비판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누구와 협력할 지가 거리 시위나 정치적 반대자들의 압력에 밀려 결정돼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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