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승가회 “수서발 KTX 법인 중단하라”

입력 2013.1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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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조계종의 진보적 승려 모임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성명을 내고 수서발 KTX 법인설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승가회는 수서발 KTX 법인이 철도민영화의 사전 단계라며 장기적으로 운임이 오르고 산간 오지 주민 등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노선이 폐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승가회는 또, 기간산업의 무분별한 민영화는 국민의 고통을 증가시킨다면서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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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불교승가회 “수서발 KTX 법인 중단하라”
    • 입력 2013-12-12 18:46:21
    문화
불교 조계종의 진보적 승려 모임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성명을 내고 수서발 KTX 법인설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승가회는 수서발 KTX 법인이 철도민영화의 사전 단계라며 장기적으로 운임이 오르고 산간 오지 주민 등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노선이 폐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승가회는 또, 기간산업의 무분별한 민영화는 국민의 고통을 증가시킨다면서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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