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추위 절정…이번 주말까지 강추위

입력 2013.12.13 (08:01) 수정 2013.1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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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설악산은 -21.8도까지 내려갔고 대전이 -6.1도 서울도 -8.8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은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11.7도로 현재기온보다 4도 정도 더 낮은데요,

오늘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꼭 따듯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추위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면서 서해안에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청도에는 2에서 7cm, 호남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이 눈은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위에 길이 언 곳이 많기 때문에 꼭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강릉이 영하 3도 전주 1도 대구 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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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추위 절정…이번 주말까지 강추위
    • 입력 2013-12-13 08:05:01
    • 수정2013-12-13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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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설악산은 -21.8도까지 내려갔고 대전이 -6.1도 서울도 -8.8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은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11.7도로 현재기온보다 4도 정도 더 낮은데요,

오늘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꼭 따듯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추위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면서 서해안에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청도에는 2에서 7cm, 호남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이 눈은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위에 길이 언 곳이 많기 때문에 꼭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강릉이 영하 3도 전주 1도 대구 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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