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옥수수 종자 슬쩍’ 중국 산업스파이 6명 덜미
입력 2013.12.13 (14:37)
수정 2013.1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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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종자회사 사장을 포함한 중국인 6명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종자용 옥수수를 빼내려다 붙잡혔습니다.
AP통신은 중국인 모하이링이 지난 11일 기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거주지인 마이애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대기업 DBN그룹 계열의 종자회사 '킹스노어 시드'의 최고경영자 리사오밍과 이 회사 직원 왕레이 등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종자개발 업체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와 '몬샌토' 등 2개 회사가 소유한 시험농장에 몰래 들어가 종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중국인 모하이링이 지난 11일 기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거주지인 마이애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대기업 DBN그룹 계열의 종자회사 '킹스노어 시드'의 최고경영자 리사오밍과 이 회사 직원 왕레이 등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종자개발 업체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와 '몬샌토' 등 2개 회사가 소유한 시험농장에 몰래 들어가 종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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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옥수수 종자 슬쩍’ 중국 산업스파이 6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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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3 14:37:30
- 수정2013-12-13 16:22:46
중국의 종자회사 사장을 포함한 중국인 6명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종자용 옥수수를 빼내려다 붙잡혔습니다.
AP통신은 중국인 모하이링이 지난 11일 기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거주지인 마이애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대기업 DBN그룹 계열의 종자회사 '킹스노어 시드'의 최고경영자 리사오밍과 이 회사 직원 왕레이 등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종자개발 업체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와 '몬샌토' 등 2개 회사가 소유한 시험농장에 몰래 들어가 종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중국인 모하이링이 지난 11일 기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거주지인 마이애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대기업 DBN그룹 계열의 종자회사 '킹스노어 시드'의 최고경영자 리사오밍과 이 회사 직원 왕레이 등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미국의 종자개발 업체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와 '몬샌토' 등 2개 회사가 소유한 시험농장에 몰래 들어가 종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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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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