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서울 등 곳곳 눈…일부 도로 빙판

입력 2013.12.14 (06:58) 수정 2013.12.14 (0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마포대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수도권에 밤사이 내리던 눈은 지금은 그친 상탭니다.

한때 눈발이 굵어지면서 서울 도심을 하얗게 뒤덮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역 기온은 현재 영하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위 때문에 두툼한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오전까지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전망인데요.

눈의 양은 많지 않아 지역별로 1㎝ 안팎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로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골목 등 일부 이면도로는 빙판길인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운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서울 등 곳곳 눈…일부 도로 빙판
    • 입력 2013-12-14 07:00:03
    • 수정2013-12-14 07:48:51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마포대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수도권에 밤사이 내리던 눈은 지금은 그친 상탭니다.

한때 눈발이 굵어지면서 서울 도심을 하얗게 뒤덮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역 기온은 현재 영하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위 때문에 두툼한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오전까지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전망인데요.

눈의 양은 많지 않아 지역별로 1㎝ 안팎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로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골목 등 일부 이면도로는 빙판길인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운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