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 청와대 행정관·서초구 국장 영장 청구
입력 2013.12.13 (23:56)
수정 2013.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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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가족관계등록법 위반입니다.
조오영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조 국장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국장은 조 행정관의 부탁으로 채 군의 정보를 확인해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조 행정관과 조 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문자 메시지를 복원했으며, 통화기록도 확보해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모두 네 차례, 조 국장은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증거를 없애려고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행정관은 청와대 조사에서 행정안전부 김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정보 조회를 부탁했다고 말했지만, 검찰은 허위 진술이라고 보고 또 다른 인물을 추적해 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17일 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가족관계등록법 위반입니다.
조오영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조 국장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국장은 조 행정관의 부탁으로 채 군의 정보를 확인해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조 행정관과 조 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문자 메시지를 복원했으며, 통화기록도 확보해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모두 네 차례, 조 국장은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증거를 없애려고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행정관은 청와대 조사에서 행정안전부 김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정보 조회를 부탁했다고 말했지만, 검찰은 허위 진술이라고 보고 또 다른 인물을 추적해 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17일 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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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유출’ 청와대 행정관·서초구 국장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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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10:19:00
- 수정2013-12-14 10:34:03
<앵커 멘트>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가족관계등록법 위반입니다.
조오영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조 국장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국장은 조 행정관의 부탁으로 채 군의 정보를 확인해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조 행정관과 조 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문자 메시지를 복원했으며, 통화기록도 확보해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모두 네 차례, 조 국장은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증거를 없애려고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행정관은 청와대 조사에서 행정안전부 김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정보 조회를 부탁했다고 말했지만, 검찰은 허위 진술이라고 보고 또 다른 인물을 추적해 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17일 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가족관계등록법 위반입니다.
조오영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조 국장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국장은 조 행정관의 부탁으로 채 군의 정보를 확인해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조 행정관과 조 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문자 메시지를 복원했으며, 통화기록도 확보해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모두 네 차례, 조 국장은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증거를 없애려고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행정관은 청와대 조사에서 행정안전부 김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정보 조회를 부탁했다고 말했지만, 검찰은 허위 진술이라고 보고 또 다른 인물을 추적해 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17일 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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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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