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가 열릴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마나우스시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지붕 공사 중 3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근로자 한 명이 5미터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지난달엔 개막 경기가 열릴 상파울루시의 경기장에서 근로자 2명이 공사중 숨지는 등 월드컵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근로자 사망 소식에 슬픔을 느낀다"며 "사망한 근로자의 가족과 친척 등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마나우스시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지붕 공사 중 3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근로자 한 명이 5미터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지난달엔 개막 경기가 열릴 상파울루시의 경기장에서 근로자 2명이 공사중 숨지는 등 월드컵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근로자 사망 소식에 슬픔을 느낀다"며 "사망한 근로자의 가족과 친척 등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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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 사고 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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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5 08:22:2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가 열릴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마나우스시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지붕 공사 중 3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근로자 한 명이 5미터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지난달엔 개막 경기가 열릴 상파울루시의 경기장에서 근로자 2명이 공사중 숨지는 등 월드컵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근로자 사망 소식에 슬픔을 느낀다"며 "사망한 근로자의 가족과 친척 등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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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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