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7] 조부모 제사문제 부부싸움 끝에 살인까지

입력 2013.12.17 (09:12) 수정 2013.12.17 (1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부모 제사 문제로 시작된 부부싸움이 살인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송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창원시내 자신의 집에서 아내(44)를 마구 때린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조부모 제사를 지내러 가자는데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무슨 제사냐'며 무시하길래 화가 나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송씨는 범행 사흘만인 16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콕콕7] 조부모 제사문제 부부싸움 끝에 살인까지
    • 입력 2013-12-17 09:12:35
    • 수정2013-12-17 10:34:12
    사회
조부모 제사 문제로 시작된 부부싸움이 살인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송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창원시내 자신의 집에서 아내(44)를 마구 때린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조부모 제사를 지내러 가자는데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무슨 제사냐'며 무시하길래 화가 나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송씨는 범행 사흘만인 16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