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7] “화가 나면 ‘잠시’ 그 자리 피하고 ‘무작정’ 걸어라”
입력 2013.12.17 (09:12)
수정 2013.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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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 잠시 그 자리를 피하고 심호흡을 한 후에, 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무작정 걸으십시오.”
김종우 한방정신과 전문의는 '프리미엄 조선'에 기고한 '화클리닉' 칼럼을 통해 이렇게 권유했습니다.
그는 화가 오르는 것은 ‘순간’으로 1-2초 만에 나타나기 때문에 '잠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하고, 화가 가라앉는 것은 15분은 족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별 것 아닌 일에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은 간헐적 폭발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화를 너무 자주 내는 것도, 무조건 참는 것도 건강에 해로우므로 화가 나면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전문의는 결론적으로 심리학자 데이비드 플레이의 저서 '3초간'을 인용하면서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폭군들을 무조선 무시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단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우 한방정신과 전문의는 '프리미엄 조선'에 기고한 '화클리닉' 칼럼을 통해 이렇게 권유했습니다.
그는 화가 오르는 것은 ‘순간’으로 1-2초 만에 나타나기 때문에 '잠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하고, 화가 가라앉는 것은 15분은 족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별 것 아닌 일에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은 간헐적 폭발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화를 너무 자주 내는 것도, 무조건 참는 것도 건강에 해로우므로 화가 나면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전문의는 결론적으로 심리학자 데이비드 플레이의 저서 '3초간'을 인용하면서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폭군들을 무조선 무시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단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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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09:12:35
- 수정2013-12-17 10:57:14
"화가 날 때 잠시 그 자리를 피하고 심호흡을 한 후에, 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무작정 걸으십시오.”
김종우 한방정신과 전문의는 '프리미엄 조선'에 기고한 '화클리닉' 칼럼을 통해 이렇게 권유했습니다.
그는 화가 오르는 것은 ‘순간’으로 1-2초 만에 나타나기 때문에 '잠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하고, 화가 가라앉는 것은 15분은 족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별 것 아닌 일에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은 간헐적 폭발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화를 너무 자주 내는 것도, 무조건 참는 것도 건강에 해로우므로 화가 나면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전문의는 결론적으로 심리학자 데이비드 플레이의 저서 '3초간'을 인용하면서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폭군들을 무조선 무시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단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우 한방정신과 전문의는 '프리미엄 조선'에 기고한 '화클리닉' 칼럼을 통해 이렇게 권유했습니다.
그는 화가 오르는 것은 ‘순간’으로 1-2초 만에 나타나기 때문에 '잠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하고, 화가 가라앉는 것은 15분은 족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별 것 아닌 일에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은 간헐적 폭발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화를 너무 자주 내는 것도, 무조건 참는 것도 건강에 해로우므로 화가 나면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전문의는 결론적으로 심리학자 데이비드 플레이의 저서 '3초간'을 인용하면서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감정폭군들을 무조선 무시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단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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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기자 1201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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