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나간 줄 알았는데…’ GK 허탈한 실점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과연 어떤 팀과 맞붙게 될까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손흥민vs이브라히모비치’ 16강 맞대결

'별들의 무대' 에서 손흥민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만나게 됐습니다.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16강 조 추첨 결과, A조 2위로 올라온 레버쿠젠과 C조 1위로 올라온 파리 생제르맹이 맞붙는데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시티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과 8강 길목에서 만납니다.

16강 1차전은 오는 2월 18일부터 펼쳐집니다.

갑자기 툭 튀어나온 축구공

터키 1부 리그에서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웬일인가요?

그라운드 공이 2개죠???

알고 보니 동크 선수가 자신이 들고 있던 공으로 진짜 축구공을 맞혀버린 거였는데요~

그가 들고 있던 공은 누군가의 실수로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온 가짜 공이었다고 하네요!!!

역시 호나우지뉴~!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호나우지뉴 선수!

준결승 전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데요~

방향 전환으로 상대를 속이는 일명‘플립 플랩 패스’

탄성이 절로 나오죠?!

전성기 때를 떠올리게 하는 호나우지뉴의 활약에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간 줄 알았는데…’ 방심한 GK 허탈한 실점

한순간의 방심은 이런 일을 초래합니다.

호주 축구의 레디 골키퍼!

상대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고 마는데요~

공이 라인을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너~무 놓아 버렸네요??

한 발은 거들 뿐…

NBA엔 이렇게 자유투를 던지는 선수도 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