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타결되면 여러 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현지 시간 16일 브뤼셀에서 성명서를 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른다면 양국에 정치·경제·안보 분야의 전례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유럽 시장 진입과 무역·투자 절차 간소화 등의 각종 특권을 제공하는 '특별 협력국'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U는 그러나 대규모 유인책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등 평화 협상을 저해하는 행동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현지 시간 16일 브뤼셀에서 성명서를 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른다면 양국에 정치·경제·안보 분야의 전례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유럽 시장 진입과 무역·투자 절차 간소화 등의 각종 특권을 제공하는 '특별 협력국'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U는 그러나 대규모 유인책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등 평화 협상을 저해하는 행동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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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이-팔 평화협상 타결되면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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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1:39:08
유럽연합 EU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타결되면 여러 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은 현지 시간 16일 브뤼셀에서 성명서를 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른다면 양국에 정치·경제·안보 분야의 전례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유럽 시장 진입과 무역·투자 절차 간소화 등의 각종 특권을 제공하는 '특별 협력국'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U는 그러나 대규모 유인책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등 평화 협상을 저해하는 행동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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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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