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이틀 째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동양그룹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16시간 가량 현 회장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 오후에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계열사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지시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동양그룹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16시간 가량 현 회장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 오후에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계열사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지시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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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틀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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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4:32:31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이틀 째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동양그룹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16시간 가량 현 회장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 오후에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계열사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지시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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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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