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해 발레복 입은 남자⋯무슨 사연이?
입력 2013.12.17 (15:00)
수정 2013.1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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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남성이 야외에서 옷을 벗고 준비해온 분홍색 발레복을 입습니다.
발레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이 남성은 육중한 몸매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포즈를 취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사진작가 밥 캐리 씨 인데요.
캐리 씨는 유방암 환자인 아내를 웃게 해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잃은 아픈 과거가 있는 캐리 씨는 아내뿐만이 아닌 다른 암 환자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출연한 우스꽝스런 사진집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3천 권이 넘게 팔렸습니다.
캐리 씨는 수익금을 모두 암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아내를 웃기려고 시작한 일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발레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이 남성은 육중한 몸매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포즈를 취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사진작가 밥 캐리 씨 인데요.
캐리 씨는 유방암 환자인 아내를 웃게 해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잃은 아픈 과거가 있는 캐리 씨는 아내뿐만이 아닌 다른 암 환자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출연한 우스꽝스런 사진집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3천 권이 넘게 팔렸습니다.
캐리 씨는 수익금을 모두 암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아내를 웃기려고 시작한 일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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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위해 발레복 입은 남자⋯무슨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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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17 15:54:20
한 중년 남성이 야외에서 옷을 벗고 준비해온 분홍색 발레복을 입습니다.
발레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이 남성은 육중한 몸매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포즈를 취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사진작가 밥 캐리 씨 인데요.
캐리 씨는 유방암 환자인 아내를 웃게 해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잃은 아픈 과거가 있는 캐리 씨는 아내뿐만이 아닌 다른 암 환자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출연한 우스꽝스런 사진집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3천 권이 넘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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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씨는 수익금을 모두 암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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