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꿈나무에 재능 기부 ‘몬스터쇼’

입력 2013.12.17 (15:44) 수정 2013.1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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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입지를 굳힌 좌완 류현진(26)이 재능도 기부하고 팬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행사에 나선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인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의 에이전시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스와 함께 야구 꿈나무와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 '몬스터쇼'를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몬스터쇼는 1부 야구캠프와 2부 희망나눔콘서트로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야구캠프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에서 추린 결손 가정 어린이 30명, 리틀야구단 선수 30명, 유소년 야구단 선수 30명, 일반인 3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어느 야구캠프보다 체계적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포 김현수가 동참해 어린이들에게 야구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마이스타미디어는 페이스북(마이스타미디어)을 통해 일반인들의 참가를 받고 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열리는 희망나눔콘서트에는 류현진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동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소셜 커머스 쿠팡에서 판매하는 나눔콘서트 입장 후원티켓의 가격은 9천900원이다.

주최 측은 입장 수익을 결손 가정 돕기와 리틀·유소년 야구단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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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22일 꿈나무에 재능 기부 ‘몬스터쇼’
    • 입력 2013-12-17 15:44:16
    • 수정2013-12-17 17:01:31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입지를 굳힌 좌완 류현진(26)이 재능도 기부하고 팬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행사에 나선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인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의 에이전시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스와 함께 야구 꿈나무와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던지는 류현진 '몬스터쇼'를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몬스터쇼는 1부 야구캠프와 2부 희망나눔콘서트로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야구캠프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에서 추린 결손 가정 어린이 30명, 리틀야구단 선수 30명, 유소년 야구단 선수 30명, 일반인 3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어느 야구캠프보다 체계적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포 김현수가 동참해 어린이들에게 야구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마이스타미디어는 페이스북(마이스타미디어)을 통해 일반인들의 참가를 받고 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열리는 희망나눔콘서트에는 류현진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동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소셜 커머스 쿠팡에서 판매하는 나눔콘서트 입장 후원티켓의 가격은 9천900원이다.

주최 측은 입장 수익을 결손 가정 돕기와 리틀·유소년 야구단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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