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립 암센터는 지난 2009년 성인 암 19만여 건 가운데 34%가 예방이 가능한 감염이나 흡연, 음주, 비만 등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암 발생의 2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나 B형 간염, 인유두종바이러스 등 감염 때문이었고, 12%는 흡연이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는 감염을 예방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 암센터는 지난 2009년 성인 암 19만여 건 가운데 34%가 예방이 가능한 감염이나 흡연, 음주, 비만 등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암 발생의 2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나 B형 간염, 인유두종바이러스 등 감염 때문이었고, 12%는 흡연이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는 감염을 예방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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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암발생 34%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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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6:21:43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립 암센터는 지난 2009년 성인 암 19만여 건 가운데 34%가 예방이 가능한 감염이나 흡연, 음주, 비만 등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암 발생의 2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나 B형 간염, 인유두종바이러스 등 감염 때문이었고, 12%는 흡연이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는 감염을 예방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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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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