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3선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독일 연방 하원은 전체 의석 631석 중 462석의 찬성으로 메르켈 총리를 차기 정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05년 취임해 2017년까지 집권 3기를 맞게 된 메르켈 총리는 헬무트 콜, 콘라드 아데나워 전 총리에 이어 역대 세번 째로 10년 이상 장수하는 총리가 됐습니다.
기민-기사당 연정은 지난 9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고, 3달 동안의 협상 끝에 제1야당이었던 사민당과 대연정에 합의했습니다.
독일 연방 하원은 전체 의석 631석 중 462석의 찬성으로 메르켈 총리를 차기 정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05년 취임해 2017년까지 집권 3기를 맞게 된 메르켈 총리는 헬무트 콜, 콘라드 아데나워 전 총리에 이어 역대 세번 째로 10년 이상 장수하는 총리가 됐습니다.
기민-기사당 연정은 지난 9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고, 3달 동안의 협상 끝에 제1야당이었던 사민당과 대연정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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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켈, 3선 총리 등극…독일 대연정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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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06:11:2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3선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독일 연방 하원은 전체 의석 631석 중 462석의 찬성으로 메르켈 총리를 차기 정부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05년 취임해 2017년까지 집권 3기를 맞게 된 메르켈 총리는 헬무트 콜, 콘라드 아데나워 전 총리에 이어 역대 세번 째로 10년 이상 장수하는 총리가 됐습니다.
기민-기사당 연정은 지난 9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고, 3달 동안의 협상 끝에 제1야당이었던 사민당과 대연정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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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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