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양 현재현 회장 내일 또 소환
입력 2013.12.18 (06:11)
수정 2013.1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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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두 차례 검찰조사를 받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내일 3차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동양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내일 오전 10시 현 회장을 3차 소환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그제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고, 어제도 재소환 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동양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내일 오전 10시 현 회장을 3차 소환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그제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고, 어제도 재소환 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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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동양 현재현 회장 내일 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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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06:11:25
- 수정2013-12-18 09:03:39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두 차례 검찰조사를 받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내일 3차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동양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내일 오전 10시 현 회장을 3차 소환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그제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고, 어제도 재소환 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동양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내일 오전 10시 현 회장을 3차 소환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그제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고, 어제도 재소환 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곧 법정관리에 들어갈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천 5백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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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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