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에게 포옹 인사한 미 남고생 중징계

입력 2013.12.18 (06:15) 수정 2013.12.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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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남자 고교생이 여교사에게 포옹으로 인사를 했다가 성희롱으로 중징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조지아주 덜루스 고등학교가 여교사를 성희롱 했다는 이유로 4학년 샘 맥네어에게 1년간 정학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맥네어는 최근 복도에서 여교사를 보고 껴안았고 여교사는 맥네어의 입술과 볼이 목에 닿아 불쾌감을 느꼈다며 제자를 신고해 학교 측이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맥네어는 징계로 인해 대학에 풋볼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자, 성희롱 혐의를 일축하면서 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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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교사에게 포옹 인사한 미 남고생 중징계
    • 입력 2013-12-18 06:15:19
    • 수정2013-12-18 07:40:19
    국제
미국에서 남자 고교생이 여교사에게 포옹으로 인사를 했다가 성희롱으로 중징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조지아주 덜루스 고등학교가 여교사를 성희롱 했다는 이유로 4학년 샘 맥네어에게 1년간 정학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맥네어는 최근 복도에서 여교사를 보고 껴안았고 여교사는 맥네어의 입술과 볼이 목에 닿아 불쾌감을 느꼈다며 제자를 신고해 학교 측이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맥네어는 징계로 인해 대학에 풋볼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자, 성희롱 혐의를 일축하면서 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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