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도발 등 모든 가능성 대비키로
입력 2013.12.18 (06:15)
수정 2013.12.18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최근 장성택 처형 사태로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 질 수 있다고 보고 추가 도발 등의 가능성에 공동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차관급 전략 대화를 가진 뒤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도발을 감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양국이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고,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사태 등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차관급 전략 대화를 가진 뒤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도발을 감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양국이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고,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사태 등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북한 도발 등 모든 가능성 대비키로
-
- 입력 2013-12-18 06:15:20
- 수정2013-12-18 07:40:19
한·미 두 나라는 최근 장성택 처형 사태로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 질 수 있다고 보고 추가 도발 등의 가능성에 공동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차관급 전략 대화를 가진 뒤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도발을 감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양국이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고,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사태 등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차관급 전략 대화를 가진 뒤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도발을 감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양국이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과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고,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사태 등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김종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