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헬기사고로 미군 6명 사망⋯“탈레반 소행”

입력 2013.12.18 (06:15) 수정 2013.12.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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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헬기 사고가 일어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 군인 6명이 숨졌습니다.

나토 측은 희생자들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이 미군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군인들이 소속된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사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아프칸 남부 자불 지역에서 미군 헬기를 격추시켰다며 이번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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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헬기사고로 미군 6명 사망⋯“탈레반 소행”
    • 입력 2013-12-18 06:15:20
    • 수정2013-12-18 07:40:19
    국제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헬기 사고가 일어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 군인 6명이 숨졌습니다.

나토 측은 희생자들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이 미군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군인들이 소속된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사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아프칸 남부 자불 지역에서 미군 헬기를 격추시켰다며 이번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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