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 음반] 겨울 감성 자극하는 음악들

입력 2013.12.18 (06:20) 수정 2013.12.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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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주의 새 음반' 오늘은 색다른 목소리로 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년 여성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피아노의 선율이 담담하게 어우러집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와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가 만난 앨범입니다.

'노래하다'라는 뜻의 제목 '우타우' 처럼 자연과 삶을 시적인 가사로 노래한 스무 곡이 두 장의 앨범에 차곡차곡 담겼습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본의 3인조 프로젝트 밴드 '오발'입니다.

여러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재즈 비트를 넣어 새로운 힙합 사운드를 만드는 등 상당한 음악적 내공을 보여줍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모두 11곡을 담았습니다.

이번엔 뉴욕 브룩클린 출신의 여성 듀오 '크립'의 첫 정규작입니다.

느리고 무거운 전자음악에 재즈의 요소가 섞인 듯한 독특한 음악으로 가디언과 스핀 등 유력 음악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루 로즈가 피쳐링에 참여해 크립 만의 어둡고 관능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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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새 음반] 겨울 감성 자극하는 음악들
    • 입력 2013-12-18 06:22:14
    • 수정2013-12-18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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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주의 새 음반' 오늘은 색다른 목소리로 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년 여성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피아노의 선율이 담담하게 어우러집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와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가 만난 앨범입니다.

'노래하다'라는 뜻의 제목 '우타우' 처럼 자연과 삶을 시적인 가사로 노래한 스무 곡이 두 장의 앨범에 차곡차곡 담겼습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본의 3인조 프로젝트 밴드 '오발'입니다.

여러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재즈 비트를 넣어 새로운 힙합 사운드를 만드는 등 상당한 음악적 내공을 보여줍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모두 11곡을 담았습니다.

이번엔 뉴욕 브룩클린 출신의 여성 듀오 '크립'의 첫 정규작입니다.

느리고 무거운 전자음악에 재즈의 요소가 섞인 듯한 독특한 음악으로 가디언과 스핀 등 유력 음악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루 로즈가 피쳐링에 참여해 크립 만의 어둡고 관능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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